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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잔나비, 2022 대학축제 싹쓸이…모교 경희대 출연료 전액 기부

그룹 잔나비가 2022년 대학 축제를 잔나비표 감성으로 물들였다. 잔나비는 지난 24일 보컬 최정훈의 모교인 경희대학교를 시작으로 30일까지 고려대학교, 한양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상명대학교를 찾아 축하 공연을 펼쳤다. 2년 만에 돌아와 뜨거운 관심을 모은 대학 축제의 중심에 선 잔나비는 학업과 취업준비에 지친 학생들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만나 휴식의 시간을 선물했다. 현장을 가득 메운 학생들 또한 무대를 온전히 즐기는 잔나비의 모습에 흠뻑 빠져들어 떼창으로 화답했다. 특히 지난 2019년 경희대학교 축제 당시 출연료 전액을 대학 발전 기금으로 기부한 잔나비는 이번에도 출연료 전액 기부를 결정하며 훈훈한 행보를 보였다. 타 대학 축제 또한 일반 행사의 절반 이하 개런티로 진행하는 것은 물론 무명시절부터 잔나비를 알아봐 준 대학을 우선으로 찾는 등 청춘들을 위한 응원과 위로의 메시지를 다양한 방식으로 전하며 따뜻한 면모를 보여줬다. 잔나비는 지난달 10일 ‘잔나비 소곡집 Ⅱ’를 발매했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6.01 11:35
연예

잔나비 최정훈 '사랑을 사랑하게 될 때까지' 18일 공개

잔나비가 한층 짙어진 감성을 펼친다. 잔나비 보컬 최정훈이 참여한 '투트랙 프로젝트' 두 번째 음원 '사랑을 사랑하게 될 때까지'가 18일 오후 6시 공개된다. '투트랙 프로젝트'는 싱어송라이터이자 작사가 조동희와 작곡가 조동익이 공동 프로듀싱을 맡은 기획으로 하나의 노래를 두 명의 남녀 뮤지션이 각각의 버전으로 선보이는 신규 음악 프로젝트다. 최정훈이 '사랑을 사랑하게 될 때까지' 남성 뮤지션으로 나서 잔나비표 감성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사랑을 사랑하게 될 때까지'는 절제된 어쿠스틱 멜로디와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서정적인 분위기를 이끄는 곡이다. 감성 장인 잔나비 최정훈이 가슴 아린 추억을 담담하게 풀어내며 듣는 이들의 빈 마음을 채운다. '사랑'을 사랑하게 될 때까지 계속 사랑할 수 밖에 없음을 체념하듯 이야기하는 노랫말이 최정훈의 독보적인 보이스와 만나 추억의 입자처럼 스며들며 짙은 여운을 남긴다. 대체불가한 음악적 색깔과 계절을 이끄는 감성, 추억을 자극하는 음색과 만나 또 한번 잔나비만의 음악 세계를 완성하며 리스너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는 곡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4.18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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